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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경남신문 의료칼럼 - 이런 미세먼지! | 2017-05-25 | 15940 |
사랑합니다, 다니엘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요~ 벌써 5월이라니♥ 날씨가 하루하루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피부관리 방심하시면 안되요 ^^
"김광진원장님"의 칼럼이야기 다함께 보실까요~?
하니 정말로 국가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미세먼지의 일부는 중국으로부터 오고, 일부는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발생한다. 모든 분야에 걸쳐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다. 피부라고 예외일 리 없다. 호흡기와 더불어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미세먼지를 맞이하는 곳이 피부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증가함에 따라 이마와 뺨의 색소질환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국내 한 연구에서 유치원 실내에 공기청정기를 틀었더니, 아토피피부염이 감소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미세먼지, 공해, 식생활 및 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민감성 피부라고 하는데, 이들의 특징은 자극이 피부에 가해졌을 때 남들보다 과도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자극을 일으켜 피부염을 발생시키다. 이때 활성산소는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고 기존의 콜라겐의 분해를 촉진하여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손상된 피부장벽이 미세먼지에 의해 손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피부주름, 색소질환 및 피부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건강에 달갑지 않은 불청객임에는 틀림이 없다. 실내 생활 시간을 늘리고 공기를 정화하여 자극으로부터 피하고, 야외활동을 한 이후에는 세안, 샤워 등으로 미세먼지의 접촉을 줄여야겠다. 세라마이드 등의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등도 사용해 볼 수 있겠다. 불가피하게 피부염이나 자각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고 모공이나 피부 사이에 침투한 미세먼지를 아쿠아필이나 클린징 등의 주기적인 피부관리로 적절히 씻어 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광진 (다니엘피부성형외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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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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