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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경남신문 의료칼럼 - 얼굴의 구멍, 블랙헤드 없앨 수 있나 2016-12-05 16092
 
사랑합니다, 다니엘입니다♥
 
2016년도 이제 진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는데요.
다들 마지막 12월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김지아 원장님의 의료칼럼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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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 여드름이 많이 나거나 또는 피지 분비량이 많았던 사람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 40대나 50대가 되어 코와 볼 주변으로 거뭇거뭇하게 깨알처럼 넓은 모공이 보인다. 사춘기 시절 혹은 성인 시절이라 하더라도 화장품이나 여러 가지 호르몬 원인, 스트레스 등으로 피지선이 증식되고 늘어난 피지 분비량이 좁은 모공을 통해 다 배출되지 못하게 되어 모공이 급기야 넓어지게 되고 개방성 면포가 쌓여 까맣게 보이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랙헤드이다.

개방성 면포라고 불리는 블랙헤드는 육안으로 봤을 때 모공이 열려 있고 멜라닌이 축적돼 검게 보인다. 블랙헤드 제거를 위해 코팩이나 모공, 클렌징 제품 등을 사용하거나 무턱대고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모두 일시적인 피지 제거만 될 뿐 또다시 블랙헤드가 재발하며, 손으로 짜는 경우 계속적인 자극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흉터가 생기고 모공이 넓어지거나 모세혈관이 확장될 수 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모공과 블랙헤드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증식된 피지선을 잡는 것이다. 레티노이드 약물이나 고주파, pdt와 같은 치료를 병행해 증식된 피지선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또 한 가지 감별해야 할 부분은 잔털이 자라나 마치 블랙헤드로 오인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레이저 제모로 해결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 피부가 탄력을 잃거나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늘어난 모공은 프락셀 레이저나 니들 고주파 치료를 하게 된다. 진피층의 콜라겐을 자극해 모공이 차오르게 하고 또한 탄력을 줘 늘어난 모공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피지선 치료 없이 모공 치료만 감행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셈이므로 모공과 블랙헤드의 병태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 차가운 계절이다. 보습과 자외선 차단으로 건강한 피부의 밑바탕을 잘 다듬은 후에야 순조로운 피부 치료가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김지아(다니엘 피부·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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